코카-콜라사가 프리미엄 워터 먹는샘물 ‘휘와 울림워터’ 출시를 기념한 팝업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코카-콜라사는 울림워터 출시를 맞아 이날부터 15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팝업 행사를 열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콘텐츠,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프리미엄 먹는샘물로서 울림워터가 지닌 특별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
SK에코플랜트는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사례로 2006년 공정위가 CP 등급평가 제도를 도입한 이후 대기업 중 2년 연속 AAA등급을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 정국이 경제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11일 조 원장은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탄핵 정국이)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방향이냐 부정적인 방향이냐고 물으면 부정적인 게 맞는다"면서도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오래 가지는 않을 것..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금융시장 위기가 가속화되면서 금융당국이 시장에 불안을 키울 수 있는 사안은 연기하기로 했다. 11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는 당초 안건으로 올라갈 것으로 전해졌던 저축은행 2곳에 대한 적기 시정조치 건을 다루지 않았다. 부실한 저축은행이지만 현 상황에서 적기 시정조치가 내려지면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도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